실버경찰 음주폐해예방교육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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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제작관리자 작성일21-10-18 11:40 조회2,177회 댓글0건본문
'술잔 내리고 행복 올리고'
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0월14일 광탄면에 위치한 통합경로당에서 실버경찰 15명을
대상으로 '술잔 내리고 행복 올리고'라는 주제를 가지고 음주폐해예방교육 및 가상음주체험을 실시했다.
음주는 뇌혈관 혈액의 알코올 농도를 높임으로써 중추신경계가 알코올에 의해 영향을 받아 대뇌의 활동을 억제해 판단, 판별능력이 저하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기억력 또한 심하게 상실된다. 또 지나친 음주로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. 알코올성 치매는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이 되는 등 충동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.
노인음주의 잘못된 3대 음주습관으로는 식사 때 마시는 반주, 뱀 산삼등의 약주, 안주 없이 먹는 음주는 주의해야 한다. 65세 이상의 노인은 해독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주일에 5잔 미만의 음주량으로 제한해야 하며, 빈속에 마시지 않기, 안주를 충분히 먹기, 술 마시는 중간에 물을 자주 마시고 술을 섞어 먹지 않기 등 건강을 위한 충분한 지침을 내용으로 교육하였다.
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음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려한다.
위와 관련된 문의사항 및 신청은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(☎ 031-948-8004)로 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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