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주시 아동․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집단프로그램 실시

파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나날이 증가하는 인터넷 중독문제(스마트폰, SNS, 게임 등)예방을 위해 아동∙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집단프로그램 「불타는 소통 패밀리데이」를 실시 및 모집한다고 밝혔다.

아동․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제공하는 부모와 친구의 지지를 통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.

아동․청소년 개인만의 변화로는 효과성이 지속되기 어렵고 이전 상황으로 회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청소년의 주 생활환경에 속하는 부모의 적극적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.

이에 본 센터에서는 집단프로그램 「불타는 소통 패밀리데이」를 통하여 부모 자녀의 의사소통 및 관계개선을 위한 활동과 아동․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 할 수 있도록 가족이 서로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.

일정은 10월 5일(월) ~ 10월 28일(수)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5~20명을 모집하여, 10월 31일(토) ~ 11월 14일(토)까지 총 3회기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.

위와 관련된 문의사항 및 신청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(☎031-948-8004)로 하면 된다.(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,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, www.pajuacc.c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