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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23만명 '인터넷스마트폰 중독' 작년보다 11%증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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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제작관리자 작성일21-01-13 11:25 조회2,99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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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23만명 "인터넷스마트폰 중독'  작년 보다 11%증가

국내 청소년의 약 17.1% 해당   중학교 1학년 가장 취약함.

 

- 국내 청소년의 약 17.1%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중독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

여성가족부는 전국의 학려전환기(초4, 중1, 고1) 청소년 133만 1441명을 대상으로

지난 6!~7월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"2020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조사"결과를 25일 공개했다.

조사대상 청소년 중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중독증상을 보이는 과의존 위험군은

모두 22만8120명(17.1%)으로 나타났다.

이는 지난해의 20만 6102명보다 10.7%(2만218명)증가한 수치다.

중독 정도별로 위험 사용자군은 2만8671명(12.6%중복인원 포함), 상대적으로 정도가 덜한 주의 사용자군은

28만3363명(124.2%)으로 나타났다.

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이용 항목별로위험군과 주의군을 모두 포함한 개념인 과의존 위험군 중

인터넷 위험군은 17만5496명(76.9% 중복인원포함), 스마트폰위험군은 13만6538명(59.9%)으로 조사됐다.

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모두 위험군인 학생은 8만3914명(36.8%)으로 나타났다.

 

학년별과의존 위험군은 중학교 1학년이 8만4462명(37.0%)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1학년 7만7884명(34.1%)

초등학교 4학년은 6만5774명(28.8%)으로 뒤를 이었다.

위험군 증감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초등학교 4학년은 지난해(5만6344명)보다 9430명(16.7%)증가했다.

다음으로 중학교 1학년은 4456명(10.1%) 고등학교 1학년은 4832명(6.6%)이 올해 새로 위험군에 추가됐다.

 

성별차이를 보면 여학생 위험군은 11만1389명으로 남학생(11만6731명)보다 4.6%적었다. 다만 남녀 위험군 비중은

학년별로 차이가 났다. 초등학교 4학년에서는 남학생이 3만9529명으로, 여학생(2만6245명)보다 50.6%나 많았다.

반면 중학교 1학년에서는 여학생(4만3009명)이 남학생(4만1453명)보다 3.8%많았고,

고등학교 1학년에서도 여학생(4만2135명)이 남학생(3만5749명)보다 17.9%많았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-  출처 연합뉴스  저작권자 2020.08.26 @ Science Times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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